급하게 받아봐야 해서 제가 직접 가서 받았습니다.

문 닫을 시간 즈음 해서 도착하게 될 것 같아서 너무 죄송했는데

지하철 역까지 나와 계시더라구요... ^^;;

전 괜히 번거롭게 해드릴까봐 아젤리아 근처까지 가서 전화 드렸는데..

비도 많이 오는 날이였는데 완성됐다고 전화주실 때부터 목걸이 건네받을 때까지 항상 웃는얼굴이시더라구요

목걸이도 목걸이대로 감동이였지만 서비스가 더 감동이였습니다.

체인 길이를 별도로 요청했었는데 금방 답변주시고 그렇게 해주셨구요

직접 수령이였는데도 포장 꼼꼼하게 해주셨더라구요

어찌나 꼼꼼하게 돼있는지 푸는데도 한참..^^;;

목걸이는 정말 예쁩니다.

사진으로 목걸이만 보는거랑 직접 걸어보는거랑 또 다르더라구요.

남자친구가 하기엔 너무 여성스럽지 않나 하고 걱정했는데 체인이 달라 남자는 남자대로 괜찮습니다.

정말 서비스부터 제품까지 하나하나 감동입니다.

목걸이는 여자들만 하는거 아니냐던 남자친구도 너무 맘에 든다고 예쁘게 하고다니네요

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. :)